비행기의 엔진이 뿜어내는 강력한 바람에 맞서다 결국 허공으로 날아간 여성의 사고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고는 카리브 해 세인트 마틴(St. Martin) 섬의 프린세스 줄리아나(Princess Juliana) 국제공항에서 일어났습니다.
세인트 마틴 섬은 규모가 너무 작아서 해안가에서 공항의 활주로가 시작되는데요, 섬을 찾은 관광객들은 300톤이 넘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트 엔진이 강력한 바람을 내뿜자 구경꾼들이 모래사장으로 달아나는데, 남녀 한 쌍이 용감하게 철조망을 붙잡고 바람에 맞섭니다. 끝까지 철조망을 놓치지 않은 남자와는 달리 이 여성은 결국 철조망을 놓치고 바람에 날아가 바닥에 머리를 찧었습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엔진 뒤 150미터 안전구간 유지", "사고는 본인이 자처한 것"이라며 여성의 무모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제트엔진 바람에 맞선 무모한女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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