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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닭이 자판기 속에? 무슨 일이…

[인터넷톡톡]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 이상한 자동판매기가 등장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닭 판매하는 자판기 같은데요.

칸막이로 된 자판기 속에 닭 16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일련번호도 매겨져 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유심히 살펴보죠.

그런데 가만히 보니 '에그 머신'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손님이 보는 앞에서 달걀을 낳아 주겠다는 건데, '즉석 달걀' 자동판매기가 등장한 걸까요?

기발한 비즈니스로 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동물학대 같아서 닭들이 안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이상한 자판기는 독일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기획한 거리 캠페인이었습니다.

닭이 오로지 인간을 위해, 달걀을 낳는 기계로 전락한 현실을 알리려고 기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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