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 연금 수익률 발표 이후 수익률 산정 기준의 적절성을 놓고 생명보험사들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금융소비자연맹이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추가 컨슈머 리포트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금소연은 변액연금보험이 매년 4%의 펀드 수익률을 올려도 10년 뒤에 해약하면 46개 가운데 18개 상품에서 원금 손실이 발생하고 나머지 상품의 환급금도 납부 보험료를 되찾는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보험사들이 변액연금보험의 사업비용으로 납부 보험료의 평균 11.61%를 가져갈 정도로 과다하기 때문이라고 금소연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측은 "보험은 장기 상품으로 해약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며 "초기에 사업비를 회수하는 보험상품의 특성을 무시한 채 10년 내 해약 시 손실만 강조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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