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예고한 로켓 발사 계획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중국 닝보시에서 잇따라 연쇄 양자 회담을 갖고, 북한에 발사 자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7일 오후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 부장은 북한측에 위성 발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계속 전달하고 있다며, 북한이 계획을 철회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과 베이징, 유엔 차원에서 긴밀하게 소통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는 북한의 로켓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안보리 대응 방안 등에서 한일 두 나라가 공동 보조를 맞춰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일 회담에서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독도와 위안부 문제 등을 거론하며 일본측이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 한 양국 관계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일본측의 깊은 성찰을 희망했습니다.
한-중-일 3국 외교장관은 8일 한자리에 모여 북한의 로켓 발사 시도와 관련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