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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릉수목원, 봄 손님맞이 분주

<앵커>

국립수목원이 봄을 맞아서 열대온실을 개장하고,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광릉수목원에도 봄꽃, 새싹이 돋아나면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광릉 수목원의 봄, 함께 보시죠.

가장 아름다운 숲길, 광릉 전나무숲입니다.

새잎이 돋아나면서 싱그러운 숲의 향기가 더 짙어졌습니다.

산기슭에는 봄의 전령 풍년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봄꽃과 새싹을 밟으면서 숲 속 자연을 체험하는 어린이 숲 유치원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3000여 종의 희귀식물을 모아놓은 열대온실도 4월부터 다시 개방됐습니다.

[김정자/포천시 직동리 : 기분이 상쾌하죠. 바깥에서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여기는 여러 종류가 많아서….]

[홍정기/수원시 매산동 : 산림욕하는 기분도 들고, 이제 날씨도 쌀쌀하고 어제(4일) 눈까지 내렸는데 따뜻한 데 와서….]

일반 입장객은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은 오는 5월부터 개장됩니다.

용미리 서울시립묘지의 묘역 면적이 지금의 1/4 정도로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파주시는 용미리 묘지에 안치된 무연고 묘를 납골당이나 수목장으로 전환해서 묘지 면적을 크게 줄이고, 그 자리에 교육시설이나 연구, 또는 의료시설을 유치하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용미리 묘지는 지난 98년 만장돼서 더 이상 매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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