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포도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마트 수입 포도의 매출이 국내산을 제쳤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포도 매출에서 국내산은 49.8%, 수입산은 50.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엔 수입산의 비중이 17.5%에 그쳤지만 2005년엔 20.3%로 늘어났고 2009년에는 43.3%까지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 포도의 비중이 확대된 데는 씨 없는 포도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씨 없는 포도는 2010년 매출 비중이 7.3%였으나 2005년에는 25.0%, 2009년에는 82.2%, 지난해에는 90.8%까지 치솟으면서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롯데마트 측은 씨 없는 포도가 씨를 뱉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껍질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수입 포도, 국내산 제쳤다…씨 없는 포도 인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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