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택시주행거리 분석에 따르면 택시 승객의 상당수가 5km 미만의 짧은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11월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콜택시 1000대의 승하차 기록을 분석한 결과 기본요금 거리인 2㎞를 이동한 승객이 34.9%로 가장 많았고 2~5km를 이동한 승객도 32.4%로 5km 이하가 65km를 차지했습니다.
5㎞ 이상을 이동한 승객은 32.7%로 집계됐습니다.
동일 행정구 내 택시이동은 강남구가 1만 4976회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와 은평구, 서초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은평구의 경우 거주인원 대비 보유 차량 대수가 서울에서 3번째로 적고 대중교통 연계가 상대적으로 미비해 상위에 오른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습니다.
서울 밖으로의 이동은 경기도 광명시가 가장 빈번했고 이어 경기도 고양시, 구리시, 성남시 분당구, 의정부시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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