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팬들은 올해 DVD보다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더 많이 볼 것으로 전망됐다고 시장조사업체 IHS아이서플라이의 보고서를 인용해 CNN머니가 보도했습니다.
IHS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미국에서 온라인 유료영화 시청건수는 34억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DVD를 통한 시청건수는 24억 건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DVD를 통한 영화시청 건수가 26억 건으로 온라인 시청건수 14억 건을 크게 앞질렀던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변화라고 CNN머니는 전했습니다.
IHS의 디지털미디어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 댄 크라이언은 "2012년이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고급 콘텐츠 배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구식 아이디어를 종식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청시간으로 보면 DVD가 43억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온라인 영화시청 시간은 32억 시간으로 전망됐고, 매출 면에서도 DVD가 111억 달러를 기록하는데 비해 온라인은 17억 달러를 창출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영화를 시청할 때 평균 51센트를 지출하는데 비해 DVD는 4.72달러의 비용을 내기 때문으로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서 올해 DVD보다 인터넷으로 영화 더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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