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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사업부 분사…'삼성디스플레이' 내달 출범

삼성전자가 LCD, 즉 액정표시장치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주주총회를 통해 LCD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LCD사업부를 분할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

LCD사업부는 다음달 1일 자본금 7500억 원 규모로 가칭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로 출범한 뒤 상반기 안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합병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 회사의 대표로는 박동건 삼성전자 LCD사업부장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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