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서 호박을 굴리며 잔뜩 신이 난 동물, 너구리 같기도 하고, 오소리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털 색깔이 유난히 붉은빛을 띠죠. 바로 붉은 판다입니다.
몸집 크고 잠만 자는 판다는 많이 봤었는데요, 붉은 판다는 사실 저도 처음 봐요.
통통한 몸매에 복슬복슬한 털이 정말 귀엽죠.
히말라야와 중국 남부에 주로 산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귀여워서 그런지 밀렵의 대상이 되고 있어 그 수가 자꾸 줄어든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250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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