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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특급호텔 웨딩 담합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특급 호텔들이 결혼식과 연회 비용을 담합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어제 서울 롯데호텔과 신라호텔, 웨스틴조선,플라자호텔 등 7개 특급 호텔 영업장을 방문해 웨딩사업 관련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공정위는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담합을 통해 비슷한 수준으로 결혼식과 연회 요금을 책정한 것이 아닌지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특급 호텔의 결혼 비용은 인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수준이고, 각종 연회 비용도 호텔마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공정위는 객실요금의 담합 여부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북 도심 특급호텔의 하룻밤 숙박료는 대부분 25만 원이고, 강남은 20만 원대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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