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위원회가 시리아 반정부세력의 거점도시인 홈스에서 정부군의 포격으로 부상한 외국 기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 히캄 하산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홈스에서 부상한 기자들을 포함해 현재 무력 사태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한 외국기자 중에는 윌리엄 다니엘스도 포함됐다고 적십자는 밝혔습니다.
앞서 홈스에서 취재 중인 영국인 폴 컨로이와 프랑스인 에디트 부비에 기자는 중상을 입고도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본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으로 영국 선데이 타임스의 마리 콜빈과 프랑스 사진기자 레미 오슐리크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적십자는 시리아 정부 당국과 반정부 단체 양쪽에 부상자와 병자들을 후송하고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루 2시간씩의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