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홈페이지 해킹 사건을 사이버 테러로 규정하고 내일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홈페이지를 해킹한 사람은 당과 자신에게 종북 딱지를 붙이려는 불순한 의도를 드러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함께, 지난해 10.26 재보선 당일 선관위 디도스 사건은 국정조사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상정 공동대표도 국회는 비겁한 이념적 테러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는 어제 자정쯤 해킹당해 배경 화면이 북한 인공기로 도배됐고, 북한 주민 얼굴이 이정희 공동대표의 얼굴로 합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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