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7% 가량 오른 반면 전세가는 매매가 상승폭의 4배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는 현 정부가 출범한 2천8년 2월 25일부터 17일 현재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매매는 3.3㎡당 843만원에서 902만 원으로 6.97%, 전세는 358만 원에서 487만 원으로 36.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매매시장에서는 지방과 서울 강북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수도권은 3.3㎡당 천210만원에서 천197만 원으로 1% 하락한 반면 지방은 3.3㎡당 416만 원에서 548만 원으로 31.7% 급등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 3구가 4년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2천8년 3.3㎡당 2천989만 원에서 현재 2천819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강북의 노원·도봉구는 3.3㎡당 천27만원에서 천153만 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전세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지역에서 폭등했습니다.
지방이 3.3㎡당 249만 원에서 365만 원으로 46% 올랐고, 서울도 3.3㎡당 598만 원에서 807만 원으로 35%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써브측은 현 정부 들어 부동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했던 지역이 크게 올랐고 집값이 높았던 지역은 하락하면서 격차가 조정됐다면서 전월세 시장은 당분간 불안한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정부 4년차 매매 7%, 전세는 36%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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