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사덕 의원이 4·11 총선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거취를 당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홍사덕 의원은 '공천 신청은 하지 않고 거취를 당에 일임한다는 뜻을 권영세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6선으로 새누리당 현역 최다선이자 친박계의 상징적 인물인 홍 의원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개혁 공천'을 강하게 주장하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어제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나라와 당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를 버리는 많은 분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중진들의 용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홍 의원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신청 마감일인 15일까지 공천 신청을 하지 않거나 불출마 결정을 할 중진급 인사가 더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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