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홍성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가운데 정 전 의원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모임이 홍성교도소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온 '정봉주와 미래 권력들' 회원들로 모두 23대의 버스를 이용해 1000여 명이 집결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과 안민석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 전 의원을 30여 분간 면회하고 나온 나꼼수 멤버들은 "정봉주 전 의원이 '형기를 채우지 않고 나가는 방법은 야권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투표를 통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지자들은 '나와라, 정봉주', '보고싶다, 정봉주' 등의 구호를 외친 뒤 1시간여 만에 행사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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