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컴백을 앞둔 신화 멤버들이 '추억놀이'와 함께 14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신화컴퍼니는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14년이나 되어가는 신화와 우리 팬들. 그간 재미있었던 이야기 좀 해달라"란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신화의 리더인 에릭이 가장 먼저 "1997년 방배동 숙소 시절 항상 따라다니던 최초의 3명 팬들! 셋 다 교복 입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있는지 궁금하네~"란 글을 올리며 본격적인 '추억놀이'에 불을 지폈다.
혜성, 전진, 동완, 앤디까지 가세해 실시간 이어지던 '추억놀이'는 결국 "혜성이한테 잘해주자"란 결말로 마무리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각각의 추억을 공개하던 와중 에릭이 '드림콘서트' 당시 계단 사이로 추락한 신혜성의 실수담을 공개 했고 다른 멤버들이 당시의 상황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사자인 혜성도 그 당시의 난관을 재현했고 멤버들은 혜성에게 잘해주자는 위로의 글을 남겼다.
멤버들의 이 같은 트위터 놀이에 17만 신화창조(신화 팬클럽)까지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3000여 개의 글이 남겨진 신화컴퍼니 트위터에는 팬들이 기억하는 14년간의 추억들이 올라왔다.
신화컴퍼니는 "팬들이 14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 해줬기에 신화가 컴백할 수 있었다. 앨범 및 콘서트 등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라는 계획을 전했다.
신화는 10집 발매 및 3월 24, 25일 열리는 14주년 기념 컴백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에릭 "혜성이한테 잘하자" 말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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