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가 5년 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 최대 규모인 15톤 이상의 필로폰을 적발했습니다.
멕시코 군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할리스코주의 한 농장을 급습해 마약 제조 장치와 가스탱크 등 현대식 마약 생산 장비를 적발하고 15톤 상당의 필로폰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전 세계에서 압수한 필로폰 양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가로는 40억 달러, 우리 돈 4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멕시코군이 이번 필로폰 은닉 사건의 배후를 밝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일부 언론은 멕시코 최대 갱단인 시날로아 카르텔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멕시코군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마약 제조실 640여 곳을 적발하고 필로폰 45톤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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