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수도 앙카라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 치첵 터키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면담에서 터키군의 6.25 참전을 계기로 양국이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치첵 의장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출범을 뜻깊게 평가하면서 "양국 의회의 교류·협력이 더욱 증대돼 양국의 동반자 관계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앙카라 한국공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한국공원은 6.25 한국전쟁 당시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견한 전통적 혈맹 터키의 참전 용사들을 기리고자 터키 정부와 공동으로 조성한 추모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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