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 전역에 기록적 혹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9개 유럽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줄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가 러시아산 가스를 30% 적게 공급받았으며 이탈리아가 24%, 폴란드가 8% 적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그리스, 독일 등의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도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산 가스 공급 감소가 유럽 국가들에 재앙 수준은 아니지만, 혹한으로 가스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러시아 정부와 정상화를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측은 유럽행 러시아 가스 공급량을 줄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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