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북한 내 휴대전화 사업자인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 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북한의 휴대전화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라스콤 텔레콤은 지난 2008년 12월 75%의 지분 투자로 북한 체신성과 합작해 25년간 독점적인 사업운영권을 가진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를 설립하고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는 작년 6월 말 시점에서 66만 명을 웃돌았고 3개월 지난 9월 말에는 80만 9천명으로 급증했으며 최근엔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북한 휴대전화는 453개 기지국을 통해 평양과 14개 주요도시, 86개 소도시에서 사용 가능하고, 북한 주민의 94%가 휴대전화망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휴대전화 가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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