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진 일류국가로 가는 도약의 길, 이명박 정부가 공정사회를 국정기조로 내세운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과연 무엇을 이루었는지, 또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 실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앵커>
어제(2일) 총리주재로 공정사회 점검 회의가 열렸지요? 그간의 성과를 어떻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까?
[임종룡/국무총리실 실장 : 대통령께서 2010년 8월 15일 경축사에서 공정사회 구현을 우리의 국정 과제로 제시하셨습니다. 이후에 정부는 광범위하게 의견 수렴해서 80여 가지를 추려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앵커>
공정한 사회, 여러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겠는데요, 요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 특히 고유 업종 조정 문제는 어떻게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임종룡/국무총리실 실장 : 지난해부터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82개의 중소기업 적합 업종을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원하고 있는 특히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앵커>
대졸자와 고졸자 간의 지나친 임금 격차, 이것도 역시 공정사회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그치지 않았는데요, 정부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종룡/국무총리실 실장 : 먼저 열린 고용과 관련해선 고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자들의 취업 기회를 늘리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서 고졸 취업자들이 확대되고 있는데…]
<앵커>
송아지 값은 산지에서 1만 원도 안된다는데 고깃집 한우 값은 여전히 비싸단 말이죠, 유통구조의 공정성,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종룡/국무총리실 실장 : 소고기 가격이 내리지 않는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많은 불만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통구조를 조금 더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공정사회, 정책의 문제이기에 앞서서 원칙과 이념의 문제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는데요,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임종룡/국무총리실 실장 : 공정한 사회라는 것은 공정한 기회가 부여되고, 그리고 그 경쟁을 통해서 나온 결과를 수용하고, 그렇다 하더라도 실패한 사람에게 재기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러한 사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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