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은 "수많은 국회의원을 보면 진정성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 위원은 1일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비대위 인재영입분과 현장워크숍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특히 검사 출신, 그런 사람들은 예전부터 대접만 받던 분들이라 국민과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치권의 중소기업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의원이 주간에는 중소기업을 떠들다가 밤에는 대기업 얘기를 한다는 말이 맞다.
17대 대선에서 나왔던 중소기업 관련 공약들도 인수위에 들어가서는 절반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1일 워크숍에서 정치권이 중소기업을 대변하는데 소홀했다고 질타하면서 중소기업부 신설, 중소기업 출신 국회의원 확대 등을 주문했습니다.
인재영입 분과위원장인 조동성 비대위원은 "공정거래법은 완제품 측면에서 접근하는 방식인데 중요한 것은 '인풋', 즉 자금과 인력·기술의 투입단계를 공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12월초 미국 하버드대학의 마이클 포터 교수와 박근혜 비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이런 얘기들이 진지하게 오갔고, 박 비대위원장도 기술 부문의 공정성이 깨졌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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