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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서울 대설특보…빙판길 우려

오전까지도 구름사이로 해가 보여서 지금처럼 눈이 오는 모습, 상상하기가 좀 어색했는데요.

지금 서울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을 정도입니다.

서울에 이렇게 눈이 오는 유형, 그 첫번째는, 찬공기로 인해 서해상에 눈구름이 발달하는 때인데요.

이때는 대체로 약한 눈이 날아드는 정도죠.

하지만 오늘(31일)은, 저기압이 직접 지나면서 눈을 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에 폭설이 내리는 경우는, 대체로 이 두번째 경우인데요.

게다가 내일, 다시한번 매서운 한파가 찾아옵니다.

도로상황이 더욱 걱정되는 상황인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13도까지 내려가면서 빙판길이 우려되니까요.

오늘밤, 눈이 그치고 나면 집앞이나 골목길 정도는 눈을 좀 미리 치워두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내일 서울경기와 영서지방, 대체로 맑겠지만 무척 춥겠고요, 충청지방의 수은주도 하루종일 영하권입니다.

호남과 제주도에는 아침에 눈이 그쳤다가, 찬공기로 인해 밤에 다시 눈이 오겠고요, 영남지방도 내륙쪽에는 새벽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겨울철 한파로 인한 세탁기 동결 올바른 대처와 예방법!>

- 세탁기 하단의 서비스커버를 열고 잔수제거 호스 마개를 열어 펌프 내부에 남아있는 물을 빼준다.

- 수도꼭지는 잠그고, 급수호스를 빼 호스안의 물을 빼준다.

- 동결로 인해 세탁기가 얼었다면, 세탁기 내부에 따뜻한 물을 넣고 1~2시간 두었다가 잔수제거 호스내부의 물을 빼주고 행굼 1회와 탈수를 선택해 작동시킨다.

- 이때, 세제통으로 급수가 되는지, 탈수 시 배수호스에서 배수가 되는지 확인한다.

- 헹굼 동작 시. 세제통에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급수 호스를 따뜻한 물에 담가 녹여주도록 한다.


세탁기의 급수관이나 배수관이 얼어 있는 줄 모르고 가동시키게 되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물이 잘 통하는지부터 먼저 확인하세요!

이번 한파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이번 주말날씨는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도쿄에는 바람이 좀 강하게 불겠고요, 베이징이나 홍콩에 아주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모스크바에는 눈이, 로마에는 비가 오겠고구요, 내일 LA도 아주 맑겠지만 토론토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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