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일본 자동차 부품 업체 2곳에 대해 가격과 입찰 담합 혐의로 5억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미 내무부는 일본 업체 '야자키'가 4억 7천만 달러, 우리돈 5천 3백억 원의 벌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90년 세계 최초의 독점금지법인 '셔먼법'이 제정된 뒤 두 번째로 많은 벌금입니다.
또 이 회사의 일본인 경영진 4명은 미국에서 15~24개월의 징역형을 받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또 같은 혐의를 받은 '덴소'도 유죄를 인정했고 7천800만 달러, 우리돈 약 880억 원의 벌금에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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