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불안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이 6개월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30일 민동석 외교통상부 2차관 주재로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는 다음달 6일, 시리아는 29일에 여행금지국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라크는 폭탄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미군 철수 이후 치안공백과 정국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고, 시리아는 반정부시위와 강경진압으로 인해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여행금지 국가는 두 나라를 포함해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 예멘 등 5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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