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주 중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방통위원장을 지명키로 하고 후보군을 4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방통위원장 후보로는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과 송도균 전 방통위 부위원장, 손기식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홍기선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위원장 등 4명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새 방통위원장 후보군으로 4명이 거론되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해 본격적인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4명은 방송·통신 분야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은 분들"이라며 "방통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받아야 하는 자리여서 검증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석 중인 특임장관 후임 인선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특임장관이 정무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한나라당과도 상의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특임장관 인선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임 방통위원장 금주 내정 유력…'4파전'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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