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무역수지가 2조 엔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무역 적자를 낸 것은 2차 석유위기를 겪은 1980년 이후 31년 만입니다.
일본의 지난해 수출액은 2010년보다 2.7% 감소한 65조 5천547억엔이었고, 수입액은 12% 증가한 68조 474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재무성 측은 외국의 경기가 악화되고 엔고가 겹치면서 수출이 저조했고, 동일본대지진으로 원자력발전 대신 화력발전에 의존하면서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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