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항만인 로스앤젤레스항이 수출 물동량 신기록을 세웠다.
로스앤젤레스항은 지난해 수출용 컨테이너 211만 TEU(20피트 컨테이너)를 처리 해 2010년 세웠던 최다 수출 물동량 기록 184만 TEU를 훌쩍 넘겼다고 18일 (현지시 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미국 항만 가운데 수출용 컨테이너 200만 TEU 이상을 처리한 곳은 로스앤젤레스 항이 처음이다.
로스앤젤레스항을 통해 수입된 물동량은 406만 TEU로 지난해보다 4.1% 증가했다 .
로스앤젤레스항은 미국 최대의 컨테이너 항만이며 로스앤젤레스항과 마주 보고 있는 롱비치항, 그리고 뉴욕항이 뒤를 잇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에서 지난해 취급한 물동량은 무려 1천410만 TEU에 이르러 400만 TEU 안팎에 그친 뉴욕항보다 3배 이상 많다.
로스앤젤레스항의 이런 물동량 증가는 중국, 한국, 일본 등 동북 아시아 국가와 의 교역 증가에 따른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15억 달러를 투입해 로스앤젤레스항을 현 대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미국 최대 수출항만 LA, 수출 물량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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