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가운데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이 후천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된 90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기억력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40세 이후부터 당뇨병과 기억력 저하를 겪은 이들 참가자들에게 단어 테스트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와 기억력을 지속적으로 측정했는데요, 그 결과 인지 기능에 문제가 심한 당뇨환자들은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과도한 양의 스트레스 호르몬은 뇌의 신경세포를 공격해 노인 당뇨 환자의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 조절 치료가 당뇨 환자의 기억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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