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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나흘째 긴축반대 격렬시위

루마니아, 나흘째 긴축반대 격렬시위
루마니아에서 의료부문 민영화를 포함해 정부의 긴축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수도 부쿠레슈티에서는 시민 천여 명이 긴축반대와 부패 척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는 충돌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13명이 다쳤습니다.

루마니아 정부는 국제통화기금이 제공한 구제금융 조건을 이행하느라 지난 2년 동안 긴축조치를 단행해왔고, 특히 최근 정부가 의료서비스 민영화 법안을 추진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시위로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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