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표 차이의 초박빙 승부가 벌어진 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후보 경선전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의 투표 결과에 대한 재검표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재검표 결과에 따라서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불과 8표 차이로 패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1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 재검표 사실은 샌토럼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에서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샌토럼을 지지하는 미 공화당 전국위원회 킴 리먼 위원은 "재검표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해 계속 결과들을 점검하고 있는 중"이라며 "17일까지는 확실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를 뽑는 경선전으로는 가장 먼저 열린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롬니는 3만 15표를 득표해 3만 7표를 얻은 샌토럼을 8표 차이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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