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책쇄신을 위해 당 정강·정책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 산하 정강정책·총선공약 분과위는 여의도 당사에서 첫 분과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분과 자문위원인 권영진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정강이 정치경제적 변화와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2006년 정강 개정 이후로 변화한 상황과 시대정신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서 복지 정책과 관련해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틀을 뛰어넘어 박근혜 위원장이 주장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당이 재벌개혁과 대학등록금, 일자리 대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정부와 여당도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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