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또다시 실망만 안겨줬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국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는 올해도 막막하기만 한데 대통령은 이를 해결할 획기적 대책은커녕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논평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송구스럽다고 했는데 한미 FTA 날치기와 같은 독단적 국정운영에 대한 사과인지, 측근 비리에 대한 사과인지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통합진보당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미 파탄난 대북 강경책을 또다시 고수했다"면서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정부가 전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어떤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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