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77.1%는 전쟁 발발시 직접 싸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1월 전국 15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국민보훈의식지수'를 조사한 결과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싸우겠느냐"는 질문에 53.5%가 "매우 그렇다", 23.6%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전 의사를 밝힌 사람은 50대 이상에서 88.9%로 가장 많았고, 40대, 30대, 20대, 10대 순이었습니다.
또 자발적 병역이행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2.3%가 입대의사를 밝혔고, 국가위기시 동참 의사를 묻는 문항에는 79.4%가 동참할 뜻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수치로 나타내는 '보훈의식' 지수는 67.5점으로 지난 2008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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