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세 곳 중 한 곳 이상은 올해 자금수요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업체의 37.3%가 올해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원부자재 구입에 가장 많이 돈을 쓸 것이라고 답했고, 설비투자와 부채상환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곤란을 겪었다는 답변이 33%로 원활했다는 17%보다 두 배 많았습니다.
외부 차입금 가운데 은행자금의 비율은 1년 전보다 17% 이상 증가한 83.3%를 차지했습니다.
중앙회는 중소기업 금융에서 은행 의존도가 많이 늘어나게 됐다며, 중소기업대출을 우선 축소하는 관행과 은행의 과도한 수익구조 개선 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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