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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글리세린, 항암치료에 효과

니트로글리세린, 항암치료에 효과
협심증으로 인한 가슴통증을 진정시키는 데 쓰이는 니트로글리세린이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퀸스 대학 찰스 그레이엄박사는 암종양은 자라는 속도가 혈액공급을 앞지르는 경우가 있어 산소가 부족한 부분이 생기게 되며, 이 때문에 항암치료에 저항력을 갖게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니트로글리세린과 비슷한 물질인 산화질소를 암세포에 투입하면 암세포의 저산소 상태가 해소되면서 면역체계의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사실이 페트리접시 실험과 쥐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퀸스 대학 연구팀은 앞서 2009년 낮은 단위의 니트로글리세린을 전립선암화자에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산화질소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1870년대부터 협심증에 치료에 사용되어오고 있는 안전하고 값싼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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