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에서는 연말 이맘 때면 연례 행사처럼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가 벌어집니다. 평소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싼 가격에 물건을 사려는 쇼핑객들이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매장 안으로 줄달음칩니다.
영국인들이 박싱 데이로 부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모든 유통업체들은 연말 대박 할인 행사를 합니다.
[쇼핑객 : 여기서 두 시간이나 기다렸어요. 오늘 정말 싹쓸이 할 겁니다.]
알뜰 쇼핑객들은 평소에 눈여겨 봐 뒀던 물건을 보통 30%, 운이 좋으면 80%나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올해는 때마침 런던 지하철의 총파업이 겹치면서 대목 장사를 망치지 않을까 상인들은 마음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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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가 떨어지자 어그적 어그적 코끼리들이 둔탁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네팔에서 열린 코끼리 경주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20마리의 코끼리들이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채찍질 없이 300m의 경주로를 벗어나지 않고 곧장 달리도록 코끼리를 다루는 게 관건입니다.
이번 대회는 코끼리 관광에 의지해 생계를 꾸려가는 1만여 명의 네팔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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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을 가득 실은 육중한 화물차가 소형 오토바이를 미쳐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운전자는 등교 중이던 소녀였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환경 미화원들이 달려와 소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겨 다행히 소녀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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