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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북한 '3대 세습' 공식화 분위기

국제사회 북한 '3대 세습' 공식화 분위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국제 사회가 김정은으로의 권력 3대 세습을 공식적으로 또는 사실상 인정하는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은 김정일 사망 발표 다음날인 20일 오전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고위관계자들과 함께 북한 대사관을 찾아가 직접 조문하고, 김정은이 김정일의 후계자임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21일 백악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일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명했고, 현 시점에서 변화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세습을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러시아와 일본을 비롯해 한반도 주변 다른 열강도 정부 차원의 공식 인정은 아니지만, 권력 승계를 불가피하나마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대비하는 분위깁니다.

주요국가들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북한과 주변국은 물론 국제 사회에 이롭지 못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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