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입장을 관심있게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오늘 워싱턴과 베이징발 분석기사를 통해 미국은 동북아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북한에서 권력세습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르 몽드는 미국에서 대북 화해 제스처를 취하거나 북한 정권을 몰아붙여 한반도의 통일을 시도할 때라는 주장도 있지만, 북한 주민의 복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말을 전하면서 미국이 동북아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르 몽드는 중국도 북한 정권이 갑자기 무너져 국경에 수많은 난민들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북한 정권이 안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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