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 중앙본부도 뒤늦게 조기를 내걸었습니다.
도쿄 지요다 구에 있는 조총련 중앙본부는 19일 오후 2시 50분쯤 중앙 본부 정면에 내걸린 인공기를 내려 달아 조의를 표시했습니다.
19일 낮 12시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 3시간 만으로, 주중 북한 대사관이 공식 발표 직전 조기를 내건 것에 비하면 매우 늦은 것입니다.
조총련 중앙 본부는 조기를 건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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