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민주통합당에선 지도부 경선 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선 청와대 외압행사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이란 새 이름으로 소집된 첫 회의에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도 입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더 큰 통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함께 응원하고, 또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22일과 23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26일 예비 경선을 거쳐, 다음 달 15일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출마 예상자는 모두 15명 안팎, 신기남 전 의원이 오늘(18일) 출마를 선언했고, 한명숙 전 총리와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는 내일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구 민주당과 시민사회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한 전 총리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문성근,이인영, 박지원, 김부겸, 김기식 씨 같은 당권주자들이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당내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선관위 디도스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기 위해 청와대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대통령 탄핵사안이라면서 국정조사와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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