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과정에서 청와대가 외압을 통해 중요 사실을 은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디도스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가 없다"면서 "사실이 아닌 것을 보도한 해당 언론사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동해 치안비서관은 "본청 단위에서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한겨레21'는 청와대가 지난 10월 26일 보궐선거 전날 밤 디도스 공격 가담자들과 청와대 박모 행정관이 술자리를 한 사실과 한나라당 관계자들과 해커들 사이에 돈거래가 있었던 사실을 공개하지 않도록 경찰에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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