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인기 1대가 인도양 군도 국가인 세이셸의 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공항당국이 밝혔습니다.
세이셸 민간항공청 린다 로런스 대변인은 미 공군 소속 원격조종 무인기 MQ-9가 통상적인 순찰 활동을 벌이다 마헤 지역에 있는 국제공항에 추락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로런스 대변인은 "착륙 과정에서 엔진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미군 관계자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군은 이달 초 중동 지역에서 무인기 1대를 잃었으며, 이와 관련해 이란 정부는 지난 4일 자국 동부지역 영공에서 해당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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