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지난해 그린란드 남부의 빙하가 1000억 톤이나 녹아 없어지면서 이 지역의 기반암이 예년보다 0.5㎝ 더 솟아오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덴마크와 미국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이 그린란드 해안지역에 설치된 50여 개의 GPS 자료를 통해 기반암의 융기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린란드 빙하는 해마다 해빙철이 되면 녹아 내리고 이 때 해안 암석층은 15㎜ 이상 솟아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기온이 워낙 높아 빙하가 예년보다 많이 녹아내리면서 기반암이 더 많이 솟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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