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소비자 물가지수 개편에 맞춰 물가연동국고채 원금의 산정 방식과 시기를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물가연동국고채는 원금과 이자 지급액을 물가에 연동시켜 물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는 국채입니다.
원리금이 소비자물가에 맞춰 조정돼 물가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원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통계청이 29일 발표예정인 새로운 지수기준으로 물가상승률을 계산했을 때와 과거 기준을 적용했을 때 상승률이 차이가 나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는데 이렇게 되면 물가연동국고채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재정부는 과거 기준 지수에 따른 상승률을 보장하기 위해 과거 기준 지수를 변환계수를 활용해 조정해 불필요한 원금 변동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물가지수는 다음 달 발표되는 11월 소비자물가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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