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공식 추대됐습니다.
푸틴 총리는 수락 연설을 통해 자신에게 대선 출마를 요청하고 후보로 지명한 통합러시아당에 감사한다며 기꺼이 이 제안을 수락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천년부터 2천8년까지 4년 임기의 대통령직을 연임한 푸틴은 헌법상의 3연임 금지 조항에 밀려 총리로 물러났다가 다시 임기가 6년으로 늘어난 대통령직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푸틴에 대적할만한 정치적 경쟁자가 없어 그의 대선 승리는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푸틴, 여당 대선후보 지명 공식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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