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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매력 만점' 생태관광 코스 개발 박차

<앵커>

최근 국회에서 내년 세계자연보전 총회 예산이 대폭 반영되면서, 총회 준비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내년 제주총회에서 제주만의 독특한 생태 관광 코스를 선보이기 위한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안수경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만의 신비를 간직한 곶자왈입니다.

내년 9월 세계자연보전 총회 때 생태 관광 코스로 예정돼 있습니다.

매 총회 때마다 개최지의 생태 관광을 통해 개최지의 자연 보존 정도가 평가돼왔습니다.

제주의 자연적 가치를 보여주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개발과 정비가 중요해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미 제주만의 생태 관광 코스를 구상해 두고 있습니다.

명품 생태 탐방로 50곳을 발굴하고, 128억 원을 들여 정비 할 계획입니다.

[김양보 팀장/제주자치도 WCC 추진기획단 : 생물권보존지역, 저희가 가지고 있는 람사르습지를 서로 보여줄 수 있는 이런 생태체험 관광코스를 마련해 '생태관광하면 제주도', 이런 형태의 어떤 느낌이 남을 수 있도록.]

최근 국회에서 내년 총회 예산이 대폭 반영되면서 이런 준비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구체적인 생태 관광 코스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김종천/사무처장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 제주도만이 갖고 있는 50군데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그런 우수한 자연적 가치를 어떻게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하는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조직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생태 관광코스 개발을 마무리 하고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9월 총회 때 세계 180여 개국 1만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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