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유에 이어 요구르트, 커피 등 식음료 가격이 잇따라 인상된 것과 관련해 "기업들이 원가절감 등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환율 변동과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조정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서민들 입장에서는 작은 가격변화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정부에서도 원재료 할당 관세 등으로 기업의 원가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유통구조 개선, 규제개선 완화 등 물가가 지속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김장 물가와 관련해 소금 등 일부 양념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 전국 135곳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주요 김장재료를 시중보다 10∼20% 싼값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업 가격인상요인 흡수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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