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스웨덴으로 추방을 결정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어산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다음 달 심리를 개시해줄 것을 대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런던 고등법원은 지난 2일 항소심 공판에서 1심의 스웨덴 송환 판결이 정당하다며 어산지 측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8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어산지는 스웨덴으로 송환되면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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